네이버 검색광고 상위노출을 위한 입찰가 공식?

박준우 마케터
2025-08-27
영상개요
네이버 검색광고, 혹시 돈만 많으면 무조건 1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클릭당 최대 비용을 지불하는 '입찰가'도 중요하지만, 네이버 검색광고에서는 '품질지수'가 결합된 '광고 등급'이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 품질지수, 한 번 떨어지면 올리기가 정말 까다로운데요. 오늘은 이 '네이버 검색광고'의 복잡한 '입찰가'와 '품질지수'를 완벽하게 파헤쳐봅니다.

광고 등급을 좌우하는 품질지수는 크게 세 가지 요인으로 결정됩니다. 첫째, '클릭률(CTR)'입니다. 노출 대비 클릭이 많아야 품질이 좋다고 판단하죠. 이를 높이려면 키워드와 광고 소재의 연관성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고객이 찾는 키워드와 딱 맞는 광고 문구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아야겠죠? 둘째, '랜딩 페이지의 연결성'과 '체류 시간'입니다.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온 페이지가 검색 의도와 동떨어져 있다면 고객은 바로 이탈해버립니다. 이탈률이 높으면 네이버는 해당 광고의 품질이 낮다고 판단해요. 마지막으로 '전환 태그 설치' 여부도 중요한데요. DB 제출, 구매 등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네이버가 광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찰가'는 얼마로 설정해야 할까요? 네이버 키워드 도구에서 대략적인 입찰가를 확인할 수 있지만, 품질지수와 경쟁 상황에 따라 실제 가격은 달라집니다. 통상적으로는 예측가보다 20~30% 높게 설정하여 초반에 '품질지수'를 빠르게 확보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특히 '세무, 전문 교육, 보험'과 같은 DB(잠재 고객 데이터베이스) 업종은 경쟁이 치열해 입찰가가 높은 편이고, '이커머스(EC)' 업종은 비교적 낮은 경향을 보여요. 내 업종에 맞는 적절한 입찰가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무조건 '최고가 입찰'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높은 '입찰가'로 시작해 '품질지수'를 충분히 올린 후, 점차 입찰가를 낮춰가며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운업(DownUp)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대, 요일별, 연령, 성별 가중치'를 활용하여 전환율이 높은 특정 타겟에 집중하거나, '성과가 저조한 특정 검색/콘텐츠 지면을 제외'하는 등 세부적인 '지면 전략'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광고 소재 테스트(T&D)와 랜딩 페이지 개선, 키워드 그룹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광고 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이 성공적인 네이버 검색광고 운영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돈'을 더 쓰는 것을 넘어, '네이버 검색광고'의 복잡한 로직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마케터만이 원하는 '광고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네이버 광고 캠페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네이버 검색광고 상위노출을 위한 입찰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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