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 DB업종은 왜 구글 광고를 써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박준우 마케터
2025-07-03
영상개요
수많은 광고 매체 속에서 우리 DB 업종에 딱 맞는 최적의 전략을 찾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과연 어떤 채널에 집중해야 효과적인 리드(DB)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광고비 지출은 줄일 수 있을까요? 특히 '구글 광고'는 막대한 노출량과 유튜브 연동이라는 강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만, 과연 우리 비즈니스에도 통할지, 어떤 캠페인 유형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DB 업종을 위한 구글 광고의 A부터 Z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구글 광고는 무엇보다 '노출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전 세계 90% 이상이 사용하는 압도적인 도달 범위는 물론, 유튜브 광고도 구글 애즈에서 운영되죠. 특히 요즘은 유튜브가 단순한 영상 플랫폼을 넘어, 검색 플랫폼으로 그 지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일반 검색부터 정보 습득까지 유튜브를 활용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DB 업종에 필수적인 '의도 기반 유입'에 구글이 가장 효과적인 매체가 된 거죠. 인지도가 낮은 DB 업종일수록, 검색-GDN-유튜브-P-MAX로 이어지는 구글의 통합적인 광고 퍼널은 잠재 고객을 다양한 접점에서 만나고, 결국 전환으로 이끄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광고 유형을 써야 할까요? 크게 '검색 광고', 'GDN', 'P-MAX'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검색 광고는 네이버와 유사하게 고객의 명확한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유입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죠. GDN은 광범위한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P-MAX' 캠페인은 구글의 모든 매체에서 잠재 고객을 찾아 전환을 극대화하는 통합적인 캠페인입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P-MAX 하나만 돌리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P-MAX는 AI 기반의 종합 캠페인이지만, 초기에는 2~3개월 정도 데이터를 쌓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 기간 동안 P-MAX로 우리 업종의 강점과 약점, 어떤 매체에서 성과가 잘 나오는지 등을 파악한 뒤, 개별 캠페인으로 전환하거나 P-MAX를 고도화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구글 AI는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보다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너무 잦은 세팅 변경은 오히려 AI를 혼란스럽게 해 성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일주일 안에 성과가 너무 부진하다면, 차라리 캠페인을 새로 생성해 AI가 다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 광고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전환 설정'입니다. 단순한 '사이트 방문'이나 '페이지 1분 체류'는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지 못합니다. 가령 법무 법인이라면, '1분 체류(2,500원)'보다 '상담 신청 버튼 클릭(5,000원)'이, 그리고 최종적으로 '상담 완료 팝업페이지(50,000원)'가 훨씬 가치 있는 전환이겠죠. 구글 AI는 설정된 전환 가치를 따라 최적화하므로, 모든 전환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면 AI는 낮은 가치의 쉬운 전환만 찾아 헤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전환 액션에 맞는 정확하고 차등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글 리드 양식(Instant form)은 편리하지만 허수 DB가 많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웹사이트에 직접 태그를 심어 '실제 계약'에 가까운 전환 액션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지역 키워드' 전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로 전국 단위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광범위한 타겟팅이 좋겠지만, 오프라인 매장이나 특정 지역 기반 서비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너무 넓게 타겟팅하면 불필요한 노출만 늘고, 정작 우리 매장 근처의 잠재 고객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병원이나 특수 서비스의 경우처럼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 특성이 있다면, 지역 타겟팅을 과감히 풀고 키워드에 집중하는 유연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DB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단순히 노출 수나 클릭 수 같은 표면적인 데이터가 아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DB'의 수와 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 관리 시스템(CRM) 연동을 통해 DB 유입부터 실제 계약까지의 과정을 추적하고, 어떤 경로의 DB가 가장 효율적인지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업체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DB 단가를 낮춰야 합니다. 광고는 단순히 돈을 쓰는 행위를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잊지 마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구글 광고 | DB업종은 왜 구글 광고를 써야하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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