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금융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싶으신가요? AMPM 글로벌의 최해담 마케터가 금융업 I사의 광고 컨설팅 및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신규 금융 상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단순한 요약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부터 매체 선정, 그리고 운영 중 발생한 난관을 극복한 과정까지, 현장에서 발로 뛴 마케팅의 정수를 엿볼 수 있습니다.

I사는 30대 후반에서 50대의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신규 상품을 위한 2030세대의 유입과 개인 고객 확보가 절실했습니다. 신상품이기에 경쟁이 낮은 점을 파악한 최 마케터는, ‘저축’, ‘적금’, ‘목돈’ 키워드의 모바일 검색량과 2030세대의 높은 검색량을 포착했죠. 이를 통해 잠재 고객의 관심사를 직장인에게 초점을 맞춘 '저예산 고금리' 상품이라는 핵심으로 꿰뚫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 연령대 고루 분포하며 2030세대의 가입 및 재방문율이 높은 ‘토스’와 직장인 커뮤니티 특성을 가진 ‘블라인드’를 핵심 매체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토스 광고에서는 모먼트 배너의 '팝업 스토어' 기능 때문에 클릭은 높지만 전환율이 낮은 문제를 발견했는데요. 과감하게 오전 시간대 노출을 막고 썸네일 배너로 전환하여, 광고비 소진율 50% 감소와 함께 전체 전환율을 증가시키는 극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블라인드 광고에서는 플랫폼의 '심야 검정색 UI' 특성을 활용, 흰색 이미지 소재로 이질감 없이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 기발한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또한, 유저들의 광고 피로도 증가로 인한 클릭률 하락 문제를 소재 교체로 해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냈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보는 것을 넘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마케터의 예리한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브랜드 현황 파악부터 KPI 설정, 캠페인 최적화, 그리고 주간/월간 리포트 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리포트'를 강조하는 최해담 마케터. 복잡해 보이는 수치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광고주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브랜드의 제2의 가치를 창출하는 그의 철학은 모든 마케터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