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여행 플랫폼 K사의 성공적인 광고 전략 제안 사례가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AMPN global의 최조원 AE는 온라인 여행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와 변화하는 트렌드, 그리고 트래블 테크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를 면밀히 분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매년 35%씩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유럽에서 아시아 여행지로의 수요 변화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대목은,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죠.

단순히 시장의 흐름만 읽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여정 분석을 통해 타겟 페르소나를 세밀하게 구축합니다. 특히 여행 정보를 탐색할 때 블로그를 주로 활용하고 공식 정보는 여행 전문 플랫폼에서 얻는다는 분석은, 효과적인 콘텐츠 전략의 중요성을 부각시킵니다. 또한, 경쟁사 분석을 통해 K사의 현재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내 점유율을 파악, '패스트 팔로워' 전략으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재진입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어떨까요? K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노출 확대, 매스 유입, 그리고 퍼포먼스 효율 증대라는 3단계 운영 계획과 함께, 최종적으로 통합 ROAS n000% 달성을 목표로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PAID, OWNED, VIRAL 미디어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메타, 구글, 유튜브, 네이버 등 주요 매체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콘텐츠 노출과 유입을 극대화하고, 구글 애즈의 정교한 타겟팅 옵션과 메타 광고의 캠페인 목적별 분류를 통해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제안합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광고의 세부 키워드 운영 및 구글 P-MAX 앱 캠페인의 제외 타겟팅 활용은 마케팅 비용 효율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로 꼽히죠.

또한, 온드 미디어에서는 일방적인 정보 공유를 넘어 양방향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인스타그램 체험단이나 네이버 블로그 협찬, 카페 침투와 같은 바이럴 마케팅으로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방안까지 다각도로 모색합니다. 이처럼 데이터 기반의 철저한 분석과 타겟 맞춤형 전략으로, K사가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