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메타광고 예산 1,000만 원으로 어떻게 운영을 할까?
양세준 마케터
2024-10-28
영상개요
“어떤 마케터를 고르시겠습니까?” 이 질문은 실제 광고주들이 마케팅 대행사에 의뢰할 때 가장 많이 던지는 고민일 겁니다. 똑같이 1,000만 원 예산에 ‘브랜딩’을 목표로 하는 코스메틱(기초 화장품) 광고. 과연 두 명의 마케터는 어떤 전략을 제안했을까요? 예산 분배부터 운영 방식까지, 전문가들의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광고주의 진짜 고민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첫 번째 김예은 마케터는 메타(SNS) 광고에 600만 원, 검색 광고(SA)에 400만 원을 배분했습니다. 목표가 ‘전환’이 아닌 ‘브랜딩’인 만큼, 먼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이죠. 메타 광고에서는 구매 전환 캠페인 400만 원과 트래픽 캠페인 200만 원을 운영하며, 특히 장바구니 담기 등 다양한 전환 세팅을 활용해 빠른 최적화와 머신러닝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기초 화장품의 미백, 여드름 등 자극적인 소구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카탈로그와 영상, 단일 이미지 소재를 적극 활용해 노출을 확보하려는 디테일도 엿보입니다. 검색 광고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신제품 검색광고 및 브랜드 검색광고에 집중 투자해 모바일 쿼리량 증가를 노리는군요.
반면, 조준석 마케터는 검색 광고(SA)에 600만 원, 메타(SNS) 광고에 400만 원을 배분하며 김예은 마케터와는 정반대의 접근을 택했습니다. 브랜딩에 있어 신뢰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 것이죠. 초반에는 PC와 모바일 모두에 광고를 균일하게 오픈하여 데이터를 확보한 후 효율에 따라 예산을 옮겨가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에 200만 원을 할당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파워링크(100만 원)와 쇼핑 검색(300만 원)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구매 전환에 집중했습니다. 신제품 검색광고는 당장 제품군이 확정되지 않았고 추후 제품의 성분이나 패키징 변화 시 다시 진행해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보면, "전환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혹은 "브랜딩 효과가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케터 모두 각자의 명확한 근거와 전략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과연 어떤 마케터의 제안이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마케터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첫 번째 김예은 마케터는 메타(SNS) 광고에 600만 원, 검색 광고(SA)에 400만 원을 배분했습니다. 목표가 ‘전환’이 아닌 ‘브랜딩’인 만큼, 먼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이죠. 메타 광고에서는 구매 전환 캠페인 400만 원과 트래픽 캠페인 200만 원을 운영하며, 특히 장바구니 담기 등 다양한 전환 세팅을 활용해 빠른 최적화와 머신러닝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기초 화장품의 미백, 여드름 등 자극적인 소구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카탈로그와 영상, 단일 이미지 소재를 적극 활용해 노출을 확보하려는 디테일도 엿보입니다. 검색 광고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신제품 검색광고 및 브랜드 검색광고에 집중 투자해 모바일 쿼리량 증가를 노리는군요.
반면, 조준석 마케터는 검색 광고(SA)에 600만 원, 메타(SNS) 광고에 400만 원을 배분하며 김예은 마케터와는 정반대의 접근을 택했습니다. 브랜딩에 있어 신뢰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 것이죠. 초반에는 PC와 모바일 모두에 광고를 균일하게 오픈하여 데이터를 확보한 후 효율에 따라 예산을 옮겨가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에 200만 원을 할당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파워링크(100만 원)와 쇼핑 검색(300만 원)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구매 전환에 집중했습니다. 신제품 검색광고는 당장 제품군이 확정되지 않았고 추후 제품의 성분이나 패키징 변화 시 다시 진행해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보면, "전환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혹은 "브랜딩 효과가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케터 모두 각자의 명확한 근거와 전략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과연 어떤 마케터의 제안이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마케터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댓글
0
양세준 마케터 영상 목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