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는 광고주님들, 파워링크와 쇼핑 검색 광고, 어떤 전략에 더 힘을 줘야 할지 늘 고민되시죠? 여기, 마케팅 전문가 두 분이 이 난제를 두고 불꽃 튀는 썰전을 벌였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요?

먼저 오영준 마케터는 '광고의 기본'은 역시 파워링크라며 포문을 엽니다. 네이버 국내 매체 중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만큼, 파워링크는 어떤 제품이든 잠재 고객을 끌어당기는 핵심 통로라는 것이죠. 특히 수백, 수천 개의 키워드를 직접 설정하고 입찰가를 조절하며, 여러 소재를 번갈아 테스트해 최적의 성과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은 파워링크만의 강력한 장점! 심지어 2024년 4월부터는 반응형 소재가 도입되어, 15개 제목과 4개 설명을 AI가 자동으로 조합, 최고의 효율을 뽑아준다고 하니 기대감은 더욱 커집니다.

하지만 김예은 마케터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커머스만큼은 쇼핑 검색 광고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것! 상품 제목을 기반으로 키워드가 '자동 생성'되는 방식에 대해 오 마케터가 비효율성을 지적하자, 김 마케터는 '제외 키워드' 설정을 통해 충분히 제어 가능하다고 맞받아칩니다. "20대 소비자는 찾아보기만 하고 구매는 안 한다"는 날카로운 지적에도 아랑곳없이, 쇼핑 브랜드 광고를 통해 경쟁사 키워드까지 우리 브랜드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젊은 세대가 아예 쇼핑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검색하며 높은 구매 전환 니즈를 보인다는 점을 들어 쇼핑 검색 광고의 효과를 강력하게 어필합니다.

두 마케터의 팽팽한 주장, 정말 흥미롭죠? 결국 정답은 하나가 아닐 수 있습니다. 내 상품이 무엇인지, 타겟 고객은 누구인지, 어느 정도의 예산을 운용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파워링크와 쇼핑 검색 광고의 황금비율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딱 맞는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발견해 보세요. 새로운 인사이트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