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이상과 현실.. 꼭 살펴보세요

양세준 마케터
2024-05-14
영상개요
많은 광고주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메타광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면 된다'는 이상적인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실제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허다하죠. 단순히 광고비만 투입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메타광고는 네이버나 구글과는 또 다른,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존재하거든요.

가장 먼저 부딪히는 현실은 '꽤나 비싼 광고'라는 점입니다. 메타광고는 클릭당 과금(CPC)이 아닌, 1,000회 노출당 과금(CPM) 방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CPC가 저렴해 보여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의미 없는 노출에 광고비가 낭비되는 경우가 많죠. 명확한 기준 없이 자동 노출 지면을 그대로 두면, 메타 제휴 앱이나 게임 리워드 광고 등 원치 않는 곳에 노출되어 실제 전환과 거리가 먼 클릭만 발생시키고 광고비만 소진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판매나 앱 홍보 등 명확한 목적을 가진 캠페인의 경우, CPM 단가가 예상외로 높아 효과적인 운영이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매우 심한 효율 편차'입니다. 같은 소재와 타겟으로 광고를 진행해도, 어떤 날은 효율이 좋고 어떤 날은 형편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메타광고는 실시간 경매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광고 소재, 타겟팅, 노출 지면, 시간 등 수많은 미세한 설정 하나하나가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A/B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섬세한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우 엄격한 광고 정책'입니다. 허위·과장 광고, 부정적인 경험 유도,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콘텐츠는 물론, 로그인 기록이 변경되거나 해킹 시도 같은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광고가 거절되거나 계정이 비활성화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이는 메타 플랫폼 자체의 사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운 현실입니다. 계정 비활성화는 기존에 쌓아 올린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광고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 '이상'을 향해 나아갈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인지도, 트래픽, 잠재 고객, 매출 등 6가지 캠페인 목표 중 내 제품과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목표를 선택하고, 피드, 스토리, 릴스 등 노출 지면을 전략적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또한, 자사몰이나 랜딩 페이지에 픽셀을 정확히 심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리타겟팅 및 유사 타겟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디어 믹스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 광고를 분산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단순히 '남들이 하니까' 뛰어들기보다, 충분한 학습과 전략적인 접근으로 메타광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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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효율이 안나오지

GA도 못보고, GTM도 못보고, GTO도 못보고 ... 
데이터를 못보는데 대체 어떻게 광고를 합니까.....

언제까지 감으로 광고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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