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를 꿈꾸는 늦은 오후, 김용민, 박준수 마케터가 들려주는 '광고의 3단계 전략'은 여러분의 마케팅 고민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불어넣을지도 모릅니다. 정답은 없지만, 수많은 시도 끝에 얻어낸 그들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죠. 마치 색의 3원색처럼, 광고 역시 몇 가지 핵심 요소의 조합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과감한 접근이 인상적입니다.

과연 광고 전문가들은 이 복잡한 온라인 환경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바로 'Owned, Earned, Paid Media'라는 미디어 3원색과 '주목-흥미/욕구-구매'로 이어지는 브랜딩 3단계 퍼널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최종 구매까지 이끌어내는 단계별 전략을 상세히 펼쳐냅니다.

특히, 초기 인지도를 쌓기 위한 DA 광고부터,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모션, 그리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CRM과 신제품 출시 전략까지, 각 단계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마케팅 액션들이 빼곡히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과감하게 새로운 매체를 확장하고, 때로는 놓치기 쉬운 웹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마케터들의 솔직한 조언이 와닿습니다.

신생 브랜드의 초기 광고 예산 책정과 매체 선정에 대한 고민은 모든 마케터의 숙제일 텐데요. 정답보다는 검증된 매체에서 작은 예산으로라도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고 브랜드의 현 위치를 파악하며, 단계별로 최적의 매체를 활용하고, 이 모든 과정을 순환적인 구조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