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처럼 마케팅 업계에도 다이내믹한 소식들이 쏟아진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를 뜨겁게 달군 마케팅 톱4 뉴스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AMPM 글로벌 임한솔 마케터가 깊이 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더해 핵심 트렌드를 짚어드립니다.





대통령까지 사용하는 인기 앱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금지될 수도 있다니, 믿기지 않죠? 미국 하원을 통과한 '틱톡 금지법'은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을 압박하는 내용입니다. 자칫 미국 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 소식에 국내 틱톡 광고주님들도 마음 졸이셨을 텐데요. 과연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케터로서 이 사안이 가져올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머스 시장의 강자 네이버가 'AI'를 전면에 내세우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 'AI템즈(AITEMS)'를 브랜드스토어에 정식 적용하고, '무료배송' 프로모션까지 더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는데요. 최근 국내 시장을 뒤흔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커머스의 맹공 속에서 네이버가 어떤 '차별점'으로 승부수를 띄울지, 그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해봅니다. 쿠팡의 월 회비 인상과 맞물려 네이버가 꺼낸 무료배송 카드는 과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소셜 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도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틱톡처럼 짧은 영상으로 인재와 정보를 탐색하는 '숏폼' 동영상 기능을 도입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구직 및 구인 정보는 물론, 경력 개발과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콘텐츠가 주로 공유되는 링크드인에서 숏폼은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까요? 짧지만 깊이 있는 인사이트가 담긴 영상 광고의 시대,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유럽연합(EU)에서 '맞춤형 광고를 보지 않으려면 돈을 내라'는 정책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개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광고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데이터 보호를 위한 EU의 강력한 조치가 내려진 것인데요. 한 달 3만 원 상당의 유료 구독료를 내야만 맞춤형 광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메타의 방침은 과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으로 다가갈까요? 마케터이자 소비자로서, 광고 피로도 증가와 유료 구독 모델 확산이라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이번 주 디지털 마케팅 뉴스는 정말 다이내믹했죠?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광고 플랫폼 시장에서 흐름을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AMPM 글로벌은 늘 광고주님과 함께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고 최적의 전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유익한 마케팅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