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시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비건 뷰티, 남성 뷰티 등 분야가 세분화되고 셀프 뷰티 기기까지 등장하면서 광고 전략을 세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성능과 효능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뷰티 업종의 특성상 SNS 마케팅은 필수인데요. 과연 우리 브랜드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요?


이한별 AE, 김은식 AE는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브랜드 인지도 및 상황에 맞는 미디어믹스와 연령별 타겟팅 전략을 제안합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넘어, 노출량, 유입량, 전환량이라는 목표에 따라 GDN, 유튜브,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비온, 어크로스, 크리테오, GFA 등 각기 다른 매체를 최적화하는 노하우를 공개하죠. 특히 연령대별 피부 고민과 관심사를 날카롭게 분석해, 10대에게는 색조와 트러블 케어, 20대에게는 기능성 및 주름 예방, 3040세대에게는 안티에이징과 기미/주름 개선 제품을 공략하는 등 실질적인 연령별 타겟팅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광고 소재(크리에이티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센스 있는 문구, B급 감성, 리뷰형, 특정 타겟 저격, 주요 성분 강조,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소구점을 개발하고 꾸준히 A/B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 시작한 신규 브랜드라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체험단, 기자단)과 SEO 작업을 통해 우리 제품의 신뢰도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네이버 프리미엄 로그 분석으로 자사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카카오 싱크를 활용해 고객 모수를 확보하여 CRM 마케팅을 전개하는 방법도 놓칠 수 없죠.


여름철에는 산뜻한 제품, 겨울철에는 보습 제품처럼 계절별, 시기별 트렌드를 읽고 유동적으로 광고 소재를 바꿔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마케팅에 정답은 없다는 점입니다. 무작정 광고비를 쏟아붓기보다는, 명확한 KPI 설정과 꾸준한 성과 분석, 그리고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해 우리 브랜드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찾아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