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라면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한정된 예산과 리소스로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 퍼포먼스 마케팅의 핵심은 바로 '효과적인 예산 분배'에 있죠. 그리고 이 예산 분배를 가장 영리하게 해낼 수 있는 전략이 바로 미디어 믹스입니다. 무작정 여러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KPI와 타겟에 맞춰 적절한 미디어를 혼합하여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미디어 믹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먼저, 유입량은 많지만 매출로 전환되지 않아 고민인 경우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는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실질적인 구매 전환이 시급할 때인데요. 이때는 브랜딩보다는 '구매'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나 뉴스 등 다양한 지면에 노출되는 GFA(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 노출되는 카카오 모먼트를 활용한 배너 광고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교한 오디언스 설정을 통해 이탈을 최소화하고 방문과 전환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브랜드 인지도가 충분하다면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두 번째는 이제 막 광고를 시작하려는 신생 브랜드의 경우입니다. 브랜딩과 전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어 하는 대표님들이 많으신데요. 무턱대고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만 생각했다가는 높은 비용과 낮은 인지도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이 좋은 구글이나 메타 광고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광고와 구글/메타 광고를 적절히 믹스하여 진행하면 자연 유입량이 늘어나면서 홈페이지 전체 트래픽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기대 이상의 브랜딩 효과와 함께 효율적인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리뷰 이벤트처럼 내부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도 전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놓치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미디어 믹스는 광고주의 KPI와 타겟, 그리고 현재 브랜드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미디어와 광고 상품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광고에 어떤 미디어를 추가하고, 어떻게 조합해야 더 많은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