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늘 고민의 연속입니다. 특히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광고주분들이나, 현재 광고를 집행하며 높은 광고비 지출 대비 저조한 효율로 골머리를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텐데요. 수많은 매체와 플랫폼 속에서 과연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막막했던 여러분의 질문에, '마케팅학교 라이브'의 김혜원, 문희연 마케터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창업 초기, 어떻게 하면 우리 가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요? 네이버 검색광고의 ‘플레이스 광고’나 ‘파워 콘텐츠’를 활용해 잠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유튜브 협찬, 인플루언서 마케팅, 언론 보도, 체험단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브랜딩과 인지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미용실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면, 사람들의 입소문만큼 강력한 마케팅은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뷰티 업종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광고 효율이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이버 파워링크나 쇼핑검색광고의 높은 입찰가에 지쳐있다면, 과감히 메타광고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타는 2030 여성층의 사용자 비율이 높은 데다, 세밀한 타겟팅이 가능해 뷰티/패션 업종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쇼핑검색의 경우, 전환율이 낮은 키워드는 과감히 제외하고 이미지나 서브링크, 가격 등을 최적화하는 전략으로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메타광고를 하고 있는데 광고비가 너무 많이 나간다면? 캠페인별 일 예산을 설정하고, 트래픽 캠페인과 전환 캠페인을 병행하여 낮은 CPC로 더 많은 데이터 모수를 확보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메타 픽셀을 설치해 고객 행동을 추적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을 운영한다면, 우리 브랜드에 맞는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광고를 도달시키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을 통해 이미 네이버 검색광고와 메타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면, 패션 쇼핑몰 같은 업종에서는 어떤 플랫폼으로 확장을 시도해야 할까요? 해답은 바로 ‘유튜브 광고’입니다. 최근 쇼퍼블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데요. 유튜브 쇼핑 카테고리 내 라이브 진행을 통해 실시간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범퍼 광고, 인스트림 광고, 트루뷰 인스트림 등 다양한 유튜브 광고 형식을 활용하거나, 구글 GDN 배너 광고를 통해 유튜브에서도 배너 형태로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낮은 CPC로 노출 지면을 확장하여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각자의 사업 분야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과 컨설팅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케팅학교에 문의해주세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